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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가족이야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이케아 말름 침대가 집으로 왔습니다. 너무 기다리다 목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 예전에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이케아 침대 조립하다가 정말 힘들어서 다음에는 침대 같이 큰 제품은 완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산다고 마음먹었는데.... (5시간 걸린 건 비밀 ㅋ) 결국 또 셀프 조립이 필요한 이케아 침대 프레임을 구매했네요. IKEA에서 조립이 필요한 물건은 조립을 해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자신 없으신 분들은 이런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돈은 추가로 지불하셔야 됩니다. 예전 구매하였던 침대 프레임보다는 구성품이 적은 것 같네요. 포장품을 뜯을 때가 전 가장 힘들더라고요 잘 안 뜯어져요~!! 뭘로 붙여 놓았길래~!! 가위는 장식품, 손으로 힘껏 뜯어 냅니..
안녕하세요. 한눈에 반할 셀프 페인트 작업 3살 아기 때문에 침대도 버리고 바닥 생활을 한지 약 6개월 와이프가 항상 안방에 오면서 하는 한마디... "안방만 오면 원룸 같다" "안방 오기 싫다" 참고로 안방은 저 혼자 자고 와이프랑 아기랑 다른 방에서 자요. 안 되겠다... 사람답게 사는 집으로 꾸며야겠다는 생각을 가져 나는 지금부터 이 방을 어떻게 꾸밀지 어떤 가구를 놓을지 폭풍 검색을 시작~ 가구만 놓아서는 발전이 없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벽면 페인트로 새로운 분위기 연출을 하기로 하였어요. 요즘 셀프 벽지도 있더라고요~그러나 솔직히 셀프 벽지는 해보지도 않았을뿐더러 재단, 치수 재기 등 까다롭고 복잡한 것이 많아 고민하다가 배제하였어요. 물론 해보시고 숙련되신 분들은 요즘 벽지가 잘 나와서 더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