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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감성 & Ganji & 편리함 한번에 잡는다_ 몬테라 이음행어 사용후기 본문

캠핑에 빠지다!!/캠핑장비 리뷰 & 사용후기

캠핑 감성 & Ganji & 편리함 한번에 잡는다_ 몬테라 이음행어 사용후기

다같이 한입 2020. 7. 2. 13:20

안녕하세요.

 

캠핑하신다는 분들 대부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그것!!

일명 "인디언 행어" 알고 계실 거예요.

 

가장 유명하고 많이 사용하시는 인디언 행어는 아마도 미니멀 웍스 제품일듯하네요.

ganji도 얻고 캠핑 감성도 얻을 수 있는 1석 2조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이거 꼭 필요할까?

정말 쓸모 있을까?

하고 구매를 엄청나게 고민한 제품입니다.

캠핑을 갔다 와서 구매하여도 늦지 않는 물건이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몇몇 캠퍼분들의 말을 듣고 없으면 불편할 것 같다는 자기 위로 삼아 미니멀 웍스의 인디언 행어를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이즈는 S, M, L, XL 가 있으며 3인 가족으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여 L 구매를 고려하였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또한 후크가 4개 기본 구성품으로 추가 구매하게 되면  약 7만 원까지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가격으로 인해 다른 제품을 알아보다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몬테라 이음 행어" 입니다.

 

 

 

저렴한 건 아니지만 기본 구성 후크 수량, 메쉬 바스켓으로 인한 수납공간 확보 이렇게만 보더라도 기능이 많은데 가격은 약 6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인디언 행어의 인기가 높아 짐에 따라 다른 브랜드에서 개성 있고 효율적이게 개선하여 출시하는 듯합니다.

 

구성품은 보관 가방, 메쉬 바스켓, 프레임, 정체모를 고무, 설명서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체모를 고무에 대해서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마지막에 말씀드릴게요.

 

보관 가방은 검은색 바탕의 오렌지색 로고! 눈에 확 튀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메쉬 바스켓은 얇은 모기장 느낌이 아닌 제법 견고하고 힘이 있습니다.

꽤 많은 물건 수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프레임은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힘이 약한 여성분도 쉽게 들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 후크는 10개가 있습니다.

 

조립은 정말 간단합니다.

프레임마다 고무 스트링이 있어 고무의 탄력이 가는 데로 조립만 해주시면 프레임 완성됩니다.

 

약 1~2분 만에 조립을 완성하였습니다.

너무 간단합니다.

 

조립 완료 후 마감상태를 보니 깔끔합니다.

어디 벗겨지고 마감 불량한 곳이 없네요.

또한 프레임 중앙에 선명하게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 밋밋한 프레임에 한층 멋을 더하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정체모를 고무!!

이걸 어디에 사용하지 생각하다가 한차례 캠핑을 갔다 오고 난 뒤 다른 캠퍼분의 이음 행어를 보고 정체를 알았습니다.

 

후크 끝단 마감에 사용하는 아이였습니다.

고무의 두께, 길이는 일정하지 않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것도 모르고 난중에 알게 되겠지 뭐~ 하고 행어를 가지고 캠핑을 간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캠핑에 처음 들고 가서 사용해본 결과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캠핑에 가게 되면 이것저것 물건이 많은데 행어만 있으면 죄다 걸 수 있습니다.

또한 손이 닿는 위치에 비치하면 그때그때 손쉽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모든 물건을 걸고 싶어 지게 만드네요...

 

몬테라 이음 행어의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은데... 메쉬 바스켓이 저는 정말 좋았어요.

메쉬 소재이다 보니 설거지하고 난 식기를 수납하기 딱 이었습니다.

또한 걸 수 없는 식기들은 죄다 메쉬 바스켓에 담아 놓으니 매번 박스 등을 열지 않고도 손쉽게 원하는 식기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 말씀드리면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ganji & 감성을 가지고 싶은 분이라면 구매하세요.

처음에는 ganji & 감성을 잡기 위해 구매하였지만 현재는 캠핑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한차례 경험해 본 저는 몬테라 이음 행어 없는 캠핑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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