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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품 리뷰 & 사용기

19SS 프라다 니트 스니커즈 - 구매정보 !!

다같이 한입 2019. 9. 19. 12:04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라다 신상 컬렉션 니트 스니커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신발 소개 전 프라다 브랜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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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는 1913년 이탈리아에서 마리오 프라다(Mario Prada)에 의해 설립이 되었습니다.

1913년 프라다는 이탈리아 사보이 왕실의 공식 납품 업체로 지정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1977년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가 프라다를 이어받아 포코노 나일론과 같은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되었습니다.

포코노 나일론은 당시 군용 물품 공장에서 낙하산이나 텐트에 사용되던 방수천이에요.

당시 대부분의 가방은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나 포코노 나일론을 이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을 완성한 프라다는 전 세계 백화점과 부티크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현재 프라다는 예전의 전성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타 명품 브랜드에 비해 뒤쳐져 있어 부단히 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삭스 스니커즈가 유행이죠??

처음에 저희 마나님도 발렌시아가 스피드 러너와 프라다의 니트 스니커즈를 엄청나게 저울질을 했어요.

실제로 신어보니 프라다 니트 스니커즈가 더 이쁘더라고요.

 

- 19SS프라다 니트 스니커즈 -

 

프라다 로고는 타 브랜드와 다른 글씨체로 너무 이쁘네요.

 

색상은

블랙에 화이트 로고, 흰색에 레드 로고, 흰색에 블랙 로고

이렇게 있어요.

저희는 때도 적게 탈것 같고 심플하며 깔끔할 것 같은 블랙에 화이트 로고로 구매하였습니다.

구성품은 본품(신발), 더스트 백 이렇게 있습니다.

신발은 잡화류처럼 개런티 카드가 없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봐도 깔끔하면서 이쁘네요. 이 아이는 이렇게 보는 것보다 신어 보면 정말 이쁘더라고요.

 

 

신발이 크면 패션에서 엄청나게 마이너스가 되잖아요? 발에 딱 맞게 핏이 되다 보니 신발도 작아 보이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당시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샤랄라 한 원피스에도 스포티한 프라다 니트 스니커즈가 잘 어울렸어요.

꼭 청바지가 아니더라도 진한 계열의 옷이 아니더라도 원피스에 파스텔 톤의 옷, 믹스 매칭으로 착용하여도 잘 어울리고 이쁠 것 같더라고요.

뒷부분도 밋밋하지 않게 프라다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은근히 굽도 어느 정도 있다보니 쿠션감도 있으며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키도 커 보이는 효과를 줄 것 같네요.

아래쪽에도 로고가 각인되어있네요. 이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게 명품 브랜드가 아닌가 싶어요.

아... 노란색 부분이 집에 와서 보니 새 거 같지 않게 미세하게 손상이 되어 있네요. 저희가 구매한 프라다 니트 스니커즈 사이즈가 35인데 매장에는 다른 사이즈도 없고 35 사이즈가 전시용 딱 하나 밖에 없는 것을 구매하여 그런지 미세하게 손상이 되어 있네요.

확인을 해보니 35사이즈가 있는 매장이 정말로 없더라고요. 모두 품절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신발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깔창도 고급스럽게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깔창이 탈부착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신축성이 좋으니 매장에 가셔서 꼭 신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너무 작은 것을 사면 신축성이 좋다 보니 발이 들어가기는 하나 발가락 새새한 부분까지 툭 튀어나와 보이기 때문에 안 이쁠 것 같더라고요.

 

19SS로 나온 제품이라 봄. 가을에 착용하면 좋을 것 같고요 비 오는 날 신으시는 것은 신발에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으나 재질이 니트 소재다 보니 신발 안쪽이 젖을 것 같더라고요.

또한 겨울에 착용은 힘들어 보일 것 같네요... 재질이 가죽이 아니다 보니 발이 시릴 것 같아요.

 

이상 제 돈으로 구매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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