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가족이야기
이케아 크리스마스트리 - 가성비 good !! 이것이 바로 소확행 !!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 이케아에 가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저렴한 가격에 겟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높이는 150cm를 단돈 천 원에 구매하였으며 장식은 3만 천 원어치를 구매하였어요.
너무 저렴한 가격에 품질을 의심은 하였지만 의심반 기대 반으로 구매하였어요.
집에 후다닥 와서 바로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트리 품질은 양호하였어요. 솔잎 조각(?) 몇 개 떨어지는 것 빼고 현재 약 몇 주 동안 장식해 놓고 사용하면서 부스러기 떨어지는 건 없었어요.
그리고 솔잎이 엄청 풍성해요.
솔잎을 펼치는데 제일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네요.
이 정도 품질이 천 원이라니... 크리스마스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 분이라면 무조건 겟 해야 할 아이템이 아닌가 싶네요.
일반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하려면 3~5만 원 지불을 하여야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트리의 솔잎을 모두 펼쳤으니 장식으로 꾸며야겠죠?
꾸미는 장식은 색상별, 종류별, 크기별 다양하니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저는 가성비로 수량이 많은 것을 위주로 구매하였으나 이쁘게 꾸미실 분들은 여러 종류의 장식을 구매하셔서 꾸미시면 제가 꾸민 것보다 더 이쁘게 꾸밀 수 있어요.
모든 소품은 플라스틱으로 나무에 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장식의 품질은 soso 합니다.
음... 장식 구매하실 때 참고하실만한 내용으로 반짝이로 꾸며져 있는 장식은 손으로 잡았을 때 이렇게 묻어 나니 참고하세요.
걸고 나면 떨어지는 건 없는데 아기가 있는 부모님들은 이런 것도 신경 쓰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약 한 시간 정도 꾸민 크리스마스트리 완성된 모습이에요.
3만 원어치의 장식으로도 이렇게 이쁘게 꾸밀 수 있네요.
정말 커트라인에 맞게 가성비 위주로 구매한 것 같네요.
그런데 뭔가 부족하죠? 크리스마스트리는 반짝반짝 빛이 나야 이쁜데... 다행히 제가 예전에 방을 꾸민다고 구매해 놓은 저렴한 조명이 있어 얼른 치장을 하였어요.
너무 이쁘죠? 이른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도 인테리어용으로 괜찮네요.
딸아이가 생기고 세 가족이서 처음 꾸며보는 크리스마스트리이다 보니 감회도 새롭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이케아에게 감사해야겠네요.
이런 것이 소확행이 아닌가 싶네요.
10월 한 달 동안 이케아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중이니 필요하신 분은 빠르게 알아보시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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